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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북한 핵실험시 급등하는 주식

by 패스티 2022. 10. 21.

북한이 계속적으로 무력도발을 하면서 7차 핵실험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측뿐 아니라 일본의 기시다 총리 또한 앞으로 가능성 있다고 표명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7년 9월 3일 6차 핵실험 직후 4일 주식장에는 빅텍(+19.04%), 스페코(+10.17%), 퍼스텍(+2.38%), 휴니드(-1.42%)가 급등했습니다.

 

2017.07.04. 월요일 주식장

7차 핵실험 발생을 가정해보기 위해 6차 핵실험이 발생한 2017년 7월 3일 이전과 이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7년 7월 4일 전주 금요일에 뉴욕증시에서 발표된 고용 지표와 임금 상승세가 모두 다소 부진하여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진 상황에 7월 3일에 핵실험이 발생하며 국내는 북한 핵실험의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국내 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방산주는 특히 개별주에 속하여 지수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등 종목

빅텍(+19.04%), 스페코(+10.17%), 퍼스텍(+2.38%), 휴니드(-1.42%)

급등하는 종목은 당연히 방산주였고 하락하는 종목들은 남북경협주였습니다.

전쟁 위기감이 커지면 방산회사들이 성업하느냐? 만에 하나 그렇다 할지라도 그건 수년에 걸쳐서 반영되는 것이며 이러한 상승은 그냥 투기꾼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상승이라 생각합니다.

급등 종목 거래 시는 항시 조심하시고 상승할 때 팔고 나오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종목이든 비이성적 상승이 나온다면 그에 편승하지 마시고 적당히 수익을 보고 발을 빼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종목 추천이 아니며 주식 매매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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