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 정부지원금 정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정부지원

출산과 관련된 혜택이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정부에서 고위험군 임산부 대상으로 입원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측 팸플릿은 제가 직접 보건소로부터 받았던 것인데요. 경부 길이가 짧아 고위험 산모로 입원하였던 저 또한 고위험 산모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지원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내용

- 고위험 임산부에게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신 병실 입원료 및 환자 특식 등은 제외하며, 1인당 300만 원 한도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때문에 발생한 질병은 질병 코드가 따로 잡히는데 이 때문에 산모 특약이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 실비로 병원비 청구가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분들에게도 병원비 부담을 확 낮춰주는 좋은 정책이니 아래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지원 대상 확인ㆍ신청 방법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하기 (momg1.co.kr)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하기

자신이 의료비 정부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지 고위험 임산부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고위험임산부확인사이트절차

위에서 보시듯이 본인에게 적용되는 질환을 선택 후 가구원수와 맞벌이 유무 우리 가족 세전 월소득을 기입하여 결과 보기를 누르면 우측과 같이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명마다 질환 코드가 일일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받은 진단이 해당 지원사업에 적용되는지, 지원기간 또한 다르기 때문에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지원금 신청에 어떤 서류가 필요한 지도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의료비지원금준비서류

신청장소는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이고 신청은 꼭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이외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관할 보건소나 팸플릿 사진에서 보시듯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고 합니다. 

 

국가통계포털인 KOSIS 자료에 따르면 평균 출산 연령이 2011년 31.44세에서 2021년 33.36세로 2살이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사각지대였던 고위험 임산부 정책을 펼쳐 정부에서 지원까지 해주니 내심 감탄했습니다.

이런 정책이 있다는 것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의료비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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