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 효능 섭취 방법 부작용 모르면 큰일난다
고로쇠물 효능 건강에 아주 좋을 수 있지만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며 고로쇠물의 효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고로쇠물의 효능은 무엇이며 어떻게 섭취하고 보관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위험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 고로쇠물의 효능
• 고로쇠물의 섭취 방법
• 보관 방법
• 고로쇠물의 주의사항
고로쇠물의 효능
고로쇠물은 말그대로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입니다. 이제 곧 봄철이라 채취하여 마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고로쇠물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아주 유익합니다.
고로쇠물은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뼈 건강 유지: 고로쇠물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의 구성과 강도에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등의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고로쇠물에는 비타민 C와 철분, 망간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조절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면역력이 강화되기에 감기나 독감 등에 취약한 분들에게는 효과가 좋습니다.
- 혈압 조절: 고로쇠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의 나트륨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위장 건강 개선: 고로쇠물에는 식이섬유와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합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고 소염하는 효과가 있어 식도염 등 위장병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산후 조리: 고로쇠물은 체내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고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후 조리에 좋다고 합니다. 피로를 완화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니 기력이 쇠한 산모들에게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 숙취 해소: 고로쇠물은 천연 해독제로 작용하여 알코올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전해질을 보충하고, 두통과 피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피부 미용: 고로쇠물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꾸어 줍니다. 또한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고, 피부노화를 방지합니다.
- 다이어트: 고로쇠물은 저칼로리, 저당도 음료로 혈당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폐물 배출 효능이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부종이나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입니다.
고로쇠물의 섭취 방법
고로쇠물의 섭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섭취 시기: 고로쇠물은 봄철에 채취하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로 고로쇠나무는 봄철에 눈이 녹아 내린 물을 빨아들여 수액을 만들기 때문에 이때 수액이 가장 신선하고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봄철에는 고로쇠물을 물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경칩에 고로쇠물을 마시는 전통적인 습관이 있듯 봄을 알리는 경칩 무렵 고로쇠물이 가장 신선한 시기입니다.
- 섭취량: 고로쇠물은 하루에 1~2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한데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고로쇠물은 건강에 좋은 음료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은 일반 물과 달리 당도가 높고 마그네슘과 칼슘, 노산이 풍부해 위장이 약한 분들이나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 섭취 방법: 고로쇠물은 물이나 차처럼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달콤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을 졸여 고로쇠엿이나 고로쇠시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로쇠물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효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따뜻하거나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은 식전이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1~2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고로쇠물의 보관 방법
고로쇠물의 보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관 기간: 고로쇠물은 신선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로쇠물은 보관 기간이 짧으므로 구입 또는 채취 후 가능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은 냉장보관하면 약 1주일 정도 냉동보관하면 약 1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한 고로쇠물은 해동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장소: 고로쇠물은 빛이나 열에 민감하므로 빛이나 열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냉장고,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 보관 방법: 고로쇠물은 산성이 강하므로 금속 용기에 보관하면 부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은 산소와 반응하여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용기에 공기가 남지 않도록 채워 넣어야 합니다. 뚜껑을 꼭 닫는 것도 있지 마세요.
고로쇠물의 주의사항
고로쇠물은 건강에 좋은 음료이지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과다 섭취: 이미 말씀드린 바가 있지만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위나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하루에 한 잔 또는 두 잔을 추천 드립니다.
- 체질에 따른 반응: 고로쇠물은 체질에 따라 다른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고로쇠물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이 너무 뜨거워지거나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는 섭취를 줄이거나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고로쇠물이 체내의 열을 빼앗고 위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로쇠물을 따뜻하게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고로쇠물은 천연 음료이지만, 고로쇠나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고로쇠물을 마시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을 마시기 전에 고로쇠나무에 대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고, 고로쇠물을 처음 마시는 경우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하여 몸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을 마시다가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붓는다거나 호흡이 어렵거나 구토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고로쇠물을 멈추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함께 섭취하면 안되는 것들: 고로쇠물은 일부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효능이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은 항생제, 항응고제, 항우울제, 항암제, 항고혈압제, 항당뇨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약물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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